2016. 10. 10 (으로 추정......)
하워드 혹스 영화 중 세번째로 봤다
The Big Sleep을 제일 처음 봤는데
개인적으로는 원작인 책이 낫다고 생각도 했고
그 영화를 봤을때에는 하워드 혹스가 감독이라는 것에
별로 큰 생각을 안하고 보기도 했다.
두번째로 본 영화는 얼마 전에 본
His Girl Friday인데 정말 좋았다
이 영화를 보고 하워드 혹스한테 좀 제대로 관심이 생긴듯.
캐리 그랜트를 원래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
캐리 그랜트와 로잘린 러셀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
Gentlemen Prefer Blondes는
마릴린 먼로가 나온 영화들을 좀 보고 싶어서
본 영화인데 마릴린 먼로의 친구로 나오는
제인 러셀이 매력으로 절대 밀리지 않는다
둘의 매력이 각각 다른데
둘 다 매력터진다
특히 영화의 거의 끝에서 마릴린 먼로가
자신의 부잣집 남자친구의 아버지에게 똑부러지게 자기 주장하는 부분이
놀랍기도 했고 속시원했다
"Don't you know that a man being rich is like a girl being pretty?
You wouldn't marry a girl just because she's pretty,
but my goodness, doesn't it help?"
왜 이런 캐릭터는 더이상 없는거지???
당당하고 전혀 부끄럼없이 자신은 부자 남자가 좋다고 이야기하고
그것을 욕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제3자들에 대해서
날카롭게 일침을 놓는 이런 매력터지는 캐릭터는 이제 왜 없는거징.....
노래들도 다 좋고 마릴린 먼로 & 제인 러셀 둘 다 매력 짱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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